블랙핑크, 3년 만 새 앨범 준비 박차…이번 주 신곡 MV 촬영

K-POP / 이태수 / 2025-10-20 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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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앨범, 음악적 완성도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
▲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 3년 만 새 앨범 준비 박차…이번 주 신곡 MV 촬영

YG "새 앨범, 음악적 완성도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3년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앨범 단위로는 3년여 만의 신보를 연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들은 고양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세계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에는 영국 '꿈의 공연장'으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YG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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