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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기념물 '고성 만림산 토성' 발굴지역 전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남 고성 만림산 토성서 삼한시대 온돌·철기 유물 등 확인
"무덤 아닌 생활유적서 나와…농경생활·무기체계 함께 갖춘 복합 생활양상 근거"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3일 고성군 고성읍 대독리 '고성 만림산 토성' 현장에서 학술조사 자문회의를 열어 온돌시설 확인 등 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도는 비지정·도 지정 가야유적 학술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유산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도 지정 기념물인 고성 만림산 토성을 자체적으로 발굴했다.
도는 지난해 시굴 조사 때 고성 만림산 토성에서 청동기 말기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생활유구를 발굴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삼한시대 주거지와 함께 온돌시설, 부뚜막 등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를 확인했다.
또 19호 주거지에서 철겸(쇠낫), 주조철부(틀에 넣어 만든 철 도끼), 단조철부(두드려 만든 철 도끼), 철촉 등을 찾아냈다.
여창현 경남도 문화유산과 학예연구사는 "철겸, 주조철부, 단조철부, 철촉 등이 무덤이 아닌 생활유적에서 함께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며 "농경 생활과 무기체계, 생산기술을 함께 갖춘 당시 복합적 생활 양상을 보여 주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는 만림산 토성이 동외동유적, 송학동고분군과 함께 고성군에 번성한 소가야권 정치체의 형성, 전개 과정을 입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핵심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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