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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개요도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동 초강천 수변공간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의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영동군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도내에서 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2020년 옥천군, 지난해 괴산군에 이어 세 번째다.
영동 스마트복합쉼터('머물다가' 영동 스마트복합쉼터)는 내년 말까지 국비 20억원 등 30억원이 투입돼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근 초강천 수변공간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차장, 스마트 화장실, 전기차충전소, 난계국악 청음실, 하이브리드 무인 편의점, 농특산품 가공식품 매장 등이 들어서고, 푸드트럭 영업도 이뤄진다.
도와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 초강천 관광 명소화 등 추진 중인 관광사업과 연계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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