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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훈 캐릭터 훈이와 상록이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당진 심훈상록문화제 6일 개최…온·오프라인 행사 풍성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농촌계몽을 이끈 소설가이자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을 기리는 제44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6일 충남 당진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언택트 축제로 열린다.
당진시는 심훈 선생(1901∼1936년) 탄생 120주년, '그날이 오면' 저술 91주년을 맞아 축제 캐릭터인 '훈이'와 '상록이'를 개발했다.
6일 오전 10시 심훈 탄생 120주년 '심훈의 소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문화 예술향연, 전통예술과 시 낭송 공연, 연예 및 대중음악인 축하 공연이 당진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문예의전당 일원에는 어린이 독립운동사 전시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훈 다시 알기 퀴즈대회', '심훈을 찾아라' 등 온라인 행사는 휴대전화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캐릭터 훈이와 상록이로 제작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철수 문화제 집행위원장은 "선생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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