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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환기 '새와 달' [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케이옥션 12월 경매…김환기 파리시대 그림 등 85점 출품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케이옥션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진행되는 12월 경매에 김환기의 파리시대 작품 등 85점, 약 100억원 규모 작품이 출품된다고 9일 밝혔다.
김환기가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시기에 그린 1958년작 '새와 달'은 추정가 22억∼30억원에 출품됐다.
유영국의 1991년작 '워크'(Work)는 추정가 3억2천만∼5억원에, 박수근의 1960년작 '우산을 쓴 노인'은 추정가 4억∼7억원에 출품됐다.
고미술 부문에서는 부모의 장수를 염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잔치인 '경수연'의 모습을 담은 '경수연도'(慶壽宴圖)가 추정가 3천500만∼6천만원에 나왔다.
출품작은 10∼21일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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