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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션, 홈 트레이닝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이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노션 "홈트레이닝 키워드 104% 증가" 트렌드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종합광고회사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미세먼지로 인해 급격히 떠오른 홈 피트니스(홈트) 트렌드가 코로나19와 맞물려 새로운 형태로 성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생산된 '홈트' 관련 온라인 데이터 약 67만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홈트 2.0 : 홈 테크니스' 빅데이터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홈트 연관 키워드는 전년보다 104% 증가했다. 홈트라는 트렌드가 처음 등장한 2017년 이후 관심이 높아졌고, 코로나19와 맞물리며 새로운 트렌드가 펼쳐지고 있다.
보고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출현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트가 일상화했다"며 "운동용품을 구매해서 집에 제대로 된 운동 공간을 구현하려는 트렌드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기술이 발달하면서 영상통화로 트레이너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운동하는 새로운 홈트 강좌 서비스가 대두되는 것도 최근 트렌드다.
보고서는 인공지능, 증강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일명 '홈 테크니스'(홈+테크놀로지+피트니스)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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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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