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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다리 축제 사전 녹화 장면 [부산 영도구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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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다리 축제 포스터 [부산 영도구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해양문화 길을 열다"…부산 영도다리 축제 15일 개막
선박퍼레이드 등 사전녹화·유튜브 채널로 비대면 방식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량을 주제로 한 축제인 영도다리 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부산 영도구는 제29회 영도다리 축제를 15일부터 17일까지 사전녹화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영도, 해양문화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사전녹화한 축제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유튜브와 지역 케이블 TV 방송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축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신청과 예약을 거쳐 선정된 사람들이 철저한 방역 절차를 거친 뒤 9월 한 달간 사전녹화 방식으로 제작됐다.
개·폐막식과 해상선박 퍼레이드, 개막 주제공연인 '영도다리에서', 지역주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인 '영도 가왕' 등은 지역 케이블TV 방송 채널과 유튜브로 즐길 수 있다.
영도에 있는 숨은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는 '영도랜썸여행'과 영도를 알리는 '보이는 라디오' 영도, 해량문화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해양 문화 퀴즈, 각 동 주민들이 지역 명소에서 영도의 노래를 제창하는 릴레이 합창 등은 영도다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참가하는 '미니 영도다리 건설 체험', '세일링 보트 모형 만들기', '조내기 고구마 요리 교실'도 마련됐다.
프로그램별로 미리 신청한 100명이 축제 기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영도다리 축제 홈페이지( https://www.yeongdo.go.kr/ydfestival.web)에서 확인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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