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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케플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케플러, 데뷔 음반 초동 20만장 넘어…"역대 걸그룹 1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일주일 만에 2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한 케플러의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음반의 초동 기록(첫 주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으로 20만 장을 넘어섰다.
케플러는 데뷔 첫날인 지난 3일에만 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번 초동 성적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 기록 중 1위"라며 "2021년과 2022년 데뷔한 신인 그룹을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케플러의 첫 음반은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퍼스트 임팩트'는 발매 직후 일본, 인도, 베트남 등 등 11개국에서 아이튠즈 전체 장르 차트 1위에 올랐으며, K팝 장르 부문에서는 총 2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합친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한국·중국·일본 출신 멤버 9명으로 구성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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