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다시 조종간 잡는다…영화 '탑건3' 제작중

K-DRAMA&FILM / 김경윤 / 2026-04-17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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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톰 크루즈 다시 조종간 잡는다…영화 '탑건3' 제작중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 조종사를 다룬 영화 '탑건'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가 나온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행사에서 영화 '탑건 3'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탑건'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가 출연할 예정이며,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도 참여한다.

개략적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개봉했던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2)의 속편 형태가 될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글렌 파월, 루이스 풀먼, 마일즈 텔러 등이 3편에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탑건'은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위험한 임무와 우정을 다룬 영화로, 1986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버릭 대위 역을 맡았던 톰 크루즈는 레이번 선글라스를 쓰고 항공 점퍼를 입은 모습을 통해 청춘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36년 만에 나온 후속작에서는 톰 크루즈가 비행교관으로 등장해 젊은 조종사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담았다.

'탑건 1·2'는 모두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와중에 개봉한 '탑건2'는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 한화로 약 2조2천억원의 흥행 수익을 냈다.

두 영화는 각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상과 음향상을 받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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