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관광안내소 개소…연중무휴 운영

▲ 원주역 관광안내소 개소…연중무휴 운영 (원주=연합뉴스) 원주시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할 원주역 관광안내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1.4.22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역 관광안내소 개소…연중무휴 운영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할 원주역 관광안내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무실동으로 이전한 원주역 관광안내소는 25㎡ 규모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관광안내사 2명이 순환 근무한다.

앞서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부지 사용 임대 계약을 하고 약 6개월에 걸쳐 설계와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무실동 원주역은 평일 평균 1천 명, 주말 1천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월평균 630명이 방문하는 기존 간현관광지 안내소와 함께 오프라인 관광 홍보의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친절하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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