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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라이트 쇼 [연합뉴스 자료사진] |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 9∼10일 광주과학관서 개최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선선한 가을밤 1천여대 드론이 광주 하늘을 수놓는다.
광주시는 오는 9∼10일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전시, 체험, 경진대회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관람객을 맞는다.
개막일인 9일 오후 8시에는 1천여대 드론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내일을 비추는 뜻을 담아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경진 대회는 드론 헌팅, 팝 드론, PRC 스피드 드론, 배틀 드론 등 4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일반부, 학생부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교육감상 등과 함께 총 500만원 상금을 준다.
모형 조립, 인형 낚시, 풍선 터뜨리기, 장애물 조종 등 드론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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