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낙동강생태탐방선 묶은 부산 패스포트 출시

▲ 부산 패스포트 [부산관광공사 제공]

시티투어버스·낙동강생태탐방선 묶은 부산 패스포트 출시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하나투어와 함께 부산 관광시설 이용권을 한 장에 담은 '부산 패스포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패스포트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낙동강 생태탐방선 탑승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정상 가격보다 61% 할인된 1만3천원으로 3종류의 관광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패스포트는 14일부터 연말까지 4천장 한정 판매되며, 구매 고객은 내년 1월 말까지 해당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또 하나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부산패스포트와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해운대 호텔을 결합한 상품을 1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이후에는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패스포트와 결합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내년에는 부산 대표 관광지를 추가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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