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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스런 추석 사과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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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출하 작업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 단양] 일교차 큰 석회암지대…단고을 꿀사과 출하
(단양=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 단양군의 단고을 사과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고을 단양사과는 해발 350ｍ 이상의 소백산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되며, 재배 지역의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
이번에 출하되는 품종인 홍로는 추석 무렵 맛볼 수 있는 사과로, 신맛이 거의 없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다.
단양군은 홍로, 후지 등 연평균 2천800t의 사과를 생산해 왔으며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산지 출하 체계를 가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추석을 맞아 서울 가락시장, 경기 지역농협, 농협 충북유통 등에 65t을 출하했다.(글 = 박재천 기자, 사진 =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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