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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강원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강 위를 걸으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촬영 양지웅] |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전년보다 방문객이 1만5천명 증가하는 등 철원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향후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과 빅데이터 분석, 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준태 관광국장은 "전국에서 20개밖에 선정되지 않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선정된 것은 도 대표 겨울철 축제의 큰 성과"라며 "앞으로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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