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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즐기는 도자기축제 [김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 지정
경남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체부 지정 예비축제로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 대표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 개최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해 20개 예비축제를 최종 지정했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경남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4∼2025 예비축제 지정으로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간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등 지원을 받게 되고,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1996년 제1회 축제를 연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매년 10월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며 분청 도자기스쿨, 도자기 발굴체험, 우리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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