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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영화제 참석한 레오스 카락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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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개봉 기념 레오스 카락스 감독전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 매진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올해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작인 '아네트' 개봉을 기념해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전작을 다시 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이 이달 초부터 진행한 월례 기획전 '영화의 원초적 감각:레오스 카락스 감독전'에 이어 CGV는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명씨네 명작전'을 통해 카락스 감독의 전작들을 상영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데뷔작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와 '나쁜 피'(1986), '홀리 모터스'(2012)를 다시 볼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영화제에 참석한 카락스 감독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진행된 두 차례 프리미어 상영 때 무대 인사를 자청해 관객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프리미어 상영은 이번 주말과 개봉 전날인 26일까지 세 차례 더 진행되며 매진된 상태다.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앤(마리옹 코티야르)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아담 드라이버)에게 특별한 딸 아네트가 생기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뮤지컬 영화로, 카락스 감독이 '홀리 모터스'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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