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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순업 작가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적 서정추상 장순업 초대전…"자연을 세련된 조형으로"
'세월을 담은 봄, 자연으로'…갤러리 에포크서 내달 17일까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서울 삼청동 갤러리 에포크에서 서양화가 장순업 초대전 '세월을 담은 봄, 자연으로'가 열리고 있다. 갤러리 개관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전시다.
장순업은 한국적 서정을 바탕으로 한 추상 회화를 작업해온 작가다.
그의 작품은 색채의 충돌과 화해, 형태의 절제와 색채의 과잉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특징이다. 추상이지만 새, 곤충, 꽃, 식물 등의 구상도 등장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성과 자연에 대한 장순업의 사유를 조망할 수 있다.
미술평론가 이경성은 "비구상적 요소가 강해 보이지만 근간은 철저히 자연주의에 닿아 있다"며 "예리한 탐구자의 눈으로 포착한 자연을 세련된 조형으로 풀어낸다"고 평가했다.
장순업은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파리·뉴욕·도쿄·베이징 등에서 전시를 열었으며 1998년 마니프 서울국제미술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시는 5월 17일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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