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하면 밀양…한복문화 거점 2년 연속 선정

Contribution / 이정훈 / 2022-03-09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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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밀양 한복 패션쇼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복하면 밀양…한복문화 거점 2년 연속 선정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밀양시는 국비와 시비 1억8천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한복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밀양, 한복 이야기를 이어가다'란 테마로 밀양시만의 문화자산과 한복문화를 결합한다.

관광명소에서 한복 투어, 한복 바로입기, 한복 근무복 착용,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한복 입는 날 등 10개 사업을 한다.

또 밀양시의 역사적 인물을 통해 시대별 한복 복식을 소개하고,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공연을 추진한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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