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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질의하는 임오경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 닫는 동네사랑방…임오경 "작은도서관 지원 시급"
2019년→2020년 198곳 휴·폐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문을 닫는 작은도서관이 속출해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은 2019년 6천672곳에서 2020년 6천474곳으로 1년 새 198곳이 줄었다.
임 의원은 작은도서관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인력과 예산 부족 때문으로 분석했다.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중에서도 직원이 있는 도서관은 전체의 61.6%(3천991곳)에 불과했고, 그중 자격증을 소지한 사서 직원이 있는 경우는 675곳뿐이었다.
임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가 맞물리며 전년 대비 휴 폐관 도서관이 2배 늘었다"면서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관심과 전문인력 배치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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