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덕적도 도예 체험장 '소야랑' [인천시 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자월도 '자월달빛천문과학관' [인천시 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옹진군, 유료관광지 입장권 사면 현금처럼 쓸수있는 쿠폰 지급
"섬 관광 활성화"…하반기부터 덕적도 소야랑·자월도 천문과학관서 시범사업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이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료 관광지와 연계한 쿠폰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옹진군은 올해 상반기 쿠폰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 뒤 하반기부터 덕적도와 자월도에서 쿠폰 지급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유료 관광지 입장권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카페와 식당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정액의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인당 쿠폰 지급액은 2천∼5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확보한 예산 1억2천만원 가운데 9천만원은 시스템 구축에, 나머지는 가맹점 쿠폰 보전 비용에 사용된다.
가맹점은 별도 포스(POS) 단말기 없이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정산할 수 있고, 옹진군은 정산 시스템을 통해 사용 내역을 관리하고 쿠폰 사용액을 가맹점에 지급한다.
시범사업 대상 관광지는 지난해 11월 덕적면 소야도에 문을 연 도예 체험장 '소야랑'과 다음 달 4일 정식 개관하는 자월도의 '자월달빛천문과학관' 2곳이다.
소야랑 이용료는 1만2천원(성인 기준·2시간 체험)이며, 천문과학관은 1만원(천문대·전시관·천체투영관 통합 관람)이다.
옹진군은 지난해 인천시가 시행한 인천 여객선 운임을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낮춘 '아이(i) 바다패스'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옹진군은 상반기까지 가맹점을 모집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산 시스템을 통해 쿠폰 지급 내역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