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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하르방과 함께" 제주 찾은 관광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나흘간 17만명 제주 찾는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나흘간 17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6만 9천명에 달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월 3∼6일) 16만2천667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에 비해 3.9% 증가한 것이다.
날짜별로 보면 6일 4만7천명, 7일 4만1천명, 8일 4만4천명, 9일 3만7천명 등 하루 평균 4만2천250명이 제주를 찾는다.
현충일 연휴 기간 운항하는 항공편의 경우 국내선은 줄었고, 국제선은 늘었다.
항공사들은 제주 도착 항공편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906편(17만5천135석)으로 작년(926편)보다 2.2% 줄이고, 국제선은 89편(1만5천942석)으로 작년(42편)보다 2배 이상 늘렸다.
같은 기간 목포와 우수영, 완도, 여수 등을 잇는 선박편은 38편(3만4천928석)이 오고 간다.
또 드림호, 아도라 매직 시티호 등 크루즈 2척이 제주항과 강정항을 통해 각각 입항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내선 항공편이 감소했으나 국제선 노선 편수가 늘고 크루즈가 제주를 찾는 등 올해는 작년보다 관광객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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