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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이순희 구청장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북구, 추석 종합대책…"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집중"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편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오는 4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에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2~14일 우이골목시장에서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이, 9~11일 수유전통시장과 11~13일 수유재래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해 오는 7~18일 전통시장 주변 주차료도 2시간까지 면제해준다.
연휴기간인 14~18일 학교 주차장 또는 운동장도 무료 개방한다. 해당 학교는 번동초, 삼양초, 송중초, 오현초, 우이초, 유현초, 강북중, 수유중, 화계중, 서라벌중, 솔샘고, 혜화여고, 영훈고, 서울효정학교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추석 연휴에 중단된다. 연휴 전에는 13일 자정까지, 연휴 끝에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강북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진료대책상황실(☎ 02-901-7607)로, 야간에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02-901-6111)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공공 야간약국과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되는 만큼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분야별로 철저한 추석맞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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