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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화성 궁평항서 7~8일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주제로, 다양한 품종의 포도 홍보관이 설치돼 지역 청년농부가 재배한 포도가 전시된다.
참가자가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 체험, 포도밟기 등 송산포도축제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포도 판매 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행사장 외에도 동탄호수공원과 향남로데오거리 등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도홍보관과 체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송산포도축제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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