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진선규의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내달 첫 방송

K-DRAMA&FILM / 고가혜 / 2025-10-16 1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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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T: 우리 동네 특공대' 포스터 [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계상·진선규의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내달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가 출연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다음 달 첫 방송 된다.

쿠팡플레이와 지니TV는 윤계상·진선규 주연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11월 17일 밤 10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가족과 동네를 위해 뭉친 대한민국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렸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직 보스와 조직원으로 호흡을 맞춘 윤계상과 진선규의 재회로 주목받았다.

극 중 윤계상은 전직 특작부대 출신이지만 평범한 보험 조사관으로 살아가는 최강 역을, 진선규는 HID 대테러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철물점 겸 문방구를 운영하는 창리동 청년회장 곽병남 역을 맡았다.

이들과 함께 배우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김지현은 동네 마트 사장 정남연을, 고규필은 '특공무술 용무도장' 관장 이용희를, 이정하는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공대생 박정환을 연기한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반기리 작가와 김상윤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고, '정숙한 세일즈'의 조웅 감독이 연출했다.

시리즈는 쿠팡플레이와 지니 TV를 통해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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