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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올해는 방에서 소리 질러~"
전면 온라인 생중계…자우림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 출연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16∼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올해 1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KBS K-팝과 원더케이(1 THE 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자우림·국카스텐·부활·넬·이디오테잎 등 국내 최정상급 록밴드가 출연하고,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미국 포스트 메탈의 선두주자 '데프헤븐(Deafheaven)'도 무대에 오른다.
또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서 299개 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 수상자 데일밴드(Band Dale)도 는 펜타포트 무대에 선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도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했다.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에 열기를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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