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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대표 심볼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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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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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전환캠퍼스로 바뀌는 옛 밀양대 내이동 캠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화적 삶의 질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햇살문화도시 밀양
밀양시 문화도시 비전 선포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해부터 5년간 진행할 문화도시 청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밀양시는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식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문화도시를 지정해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밀양시를 3차 문화도시로 지정했다.
밀양시는 국비와 지방비 200억원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한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정했다.
이 비전에 맞춰 문화 향유 격차 해소,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고유의 현장감 있는 문화 조성,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생태 조성에 나선다.
부산대학교와 통합 후 비어있는 내이동 옛 밀양대학교 캠퍼스 건물은 문화거점 역할을 하는 햇살 전환캠퍼스로 바뀐다.
시는 청년친화도시 사업, 상권르네상스 사업, 도시재생 사업, 문화재 활용사업 등 다른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을 연계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더 높인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은 고유한 역사성과 문화 정체성을 가진 준비된 문화도시다"며 "시민의 힘으로 문화 성장을 이루고 밀양 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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