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다례·페레스프로젝트 서울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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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통신사선 재현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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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다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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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피스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소식] 조선통신사 재현선 10월까지 49회 운항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다례·페레스프로젝트 서울 개관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조선통신사선 재현선 10월까지 49회 운항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49회 운항한다.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선상박물관' 체험은 6월 18일, 8월 20일, 10월 25일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상 문화기행' 행사는 13차례 진행된다.
내달 5∼8일 열리는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에도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통신사가 탔던 선박에 관한 문헌과 그림 등을 근거로 제작한 재현선을 2018년 공개했다.
▲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다례 = 문화재청은 충무공 이순신 탄생일인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7주년 기념다례'를 거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례(茶禮) 외에 궁도대회와 오찬은 열지 않는다.
충무공 고택과 참배로에서는 내달 중순까지 서예와 회화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0시까지 현충사의 밤 풍경을 볼 수 있다.
▲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개관전 = 독일 베를린에 본관을 둔 페레스프로젝트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서울에 분관을 설치하고 개관전 '봄'(SPRING)을 열고 있다.
페레스프로젝트 서울은 중구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자리 잡았다.
개관전에서는 리처드 케네디, 나카무라 쇼타, 조지 루이, 파올로 살바도르, 레베카 애크로이드 등 전속 작가 7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화폭에 섬세하고 부드러운 분홍빛 꽃잎을 표현한 '타임 피스'(Time piece), 사람을 흐릿하고 일그러지게 그린 '스탠딩 인 하프'(Standing in Half) 등을 볼 수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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