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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구대 암각화 ; 고래 교류전 [전곡선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곡선사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고래' 교류전 개최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연천군 소재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울산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교류전 '반구대 암각화 ; 고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반구대 암각화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변 가로 10m, 세로 4m 크기의 반듯하게 선 절벽에 선사인들이 고래와 거북, 사슴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과 수렵·어로 모습을 새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암각화 유적이다.
1971년 12월 25일 동국대 문명대 교수에 의해 발견됐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소장한 황성동 출토 고래 뼈 16점 등 유물과 암각화 관련 자료 등을 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전곡선사박물관 유튜브에서는 박물관 관장들이 들려주는 매머드와 고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시 관련 정보는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jgpm.ggc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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