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교회협의회, 내달 11일까지 'NCCK 인권상' 후보자 접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월 11일까지 '제36회 NCCK 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자는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 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를 추천하면 된다.
NCCK 인권상은 1987년 제정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상이다. 첫 회 수상자로는 '박종철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씨가 선정된 바 있다. 2021년에는 모든 이들이 존중받는 평등사회 운동을 벌여온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 돌아갔다.
접수 방법은 전자메일(ncckhr@gmail.com) 또는 우편접수(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8호 NCCK인권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는 NCCK 인권센터(☎ 02-7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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