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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하는 배우 이정재 (영종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미국 비평가들이 수여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CA)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이정재는 최근 미국배우조합(SAG)상과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까지 품에 안았다. 2022.3.17 hihong@yna.co.kr |
이정재 연출 데뷔작 '헌트' 칸영화제 초청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헌트'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표적', '오피스', '부산행', '불한당: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공작', '악인전' 등을 이 부문에서 상영한 바 있다.
영화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0여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는 라이벌 관계의 안기부 요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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