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장관, 설 연휴 교통상황 점검…"귀경길 안전 최우선"

▲ 다시 서울로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연휴 막바지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2020.10.3 seephoto@yna.co.kr

변창흠 장관, 설 연휴 교통상황 점검…"귀경길 안전 최우선"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고속철도 고양 차량기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고양 차량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한 철도차량 방역 현황 등을 보고받고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와 객실 내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한 변 장관은 고속도로 특별교통 대책 및 귀성·귀경길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귀경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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