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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작품공모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금천패션영화제 작품 공모…"3개 부문으로 세분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과 함께 7월 10일까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다루는 이 영화제는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돼왔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다. 형식에 제한이 없으므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광고, 패션필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공모 부문을 의상·헤어·메이크업 등을 다루는 '패션', 사회적 관점에서 시대적 양상이 담긴 '트렌드', 촬영·미술·분장·음악 등 영화 제작의 차원에서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한 '스타일' 등 세 가지로 나눴다.
시상 규모는 총 2천100만원이다.
출품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gcfff.or.kr)에 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6~9일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패션영화제는 의류 제조산업 역사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의 문화자원을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는 영화제"라며 "패션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선이 담긴 작품이 공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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