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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식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눈앞에 있는 듯'…광주 실감콘텐츠큐브 개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광주 실감콘텐츠큐브(GCC·Gwangju Content Cube)가 25일 광주시 남구 송암동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GCC는 인간의 오감을 비롯해 느낌이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재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원을 투입한 GCC는 1만7천9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감콘텐츠 기획·개발, 제작, 유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설과 시민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병훈·김경만·민형배 국회의원,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첨단기술 인프라와 문화가 결합할 때 광주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로 성큼 나아가고 세계 속 문화 광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문화콘텐츠 기업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이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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