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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금강수변상가 번영회와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앞줄 왼쪽 세 번째)가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금강수변상가 번영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5.20 [최민호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수변상가 회생 위해 금강에 관광지 조성"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0일 "침체한 금강수변상가를 살리기 위해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합강과 세종보 구간에 수변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휴식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손희옥 회장 등 금강수변상가 번영회원들과 한 정책간담회에서 "세종시가 금강을 끼고 있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개통한 금강보행교만으로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금강보행교 바로 옆에 대관람차 등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아래 둔치 등에 생태·환경 습지원과 초화류 꽃밭·꽃길, 루미나리(불빛축제) 거리 등을 조성해 4계절 축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수변상가 번영회는 수변상가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카페·편의점만 입점할 수 있도록 한 제한을 과감히 풀고 상가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세종시 보람동 금강수변상가 공실률은 6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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