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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재 KBS 신임 부사장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BS 신임 부사장에 김덕재 KBS교향악단 사장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KBS 부사장에 김덕재 현 KBS교향악단 사장이 임명됐다.
KBS 이사회는 15일 오후 임시 이사회에서 전체 이사 동의를 거쳐 김덕재 신임 부사장의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김덕재 부사장은 PD와 보직 간부, 임원, 자회사 대표, 문화재단 경영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소통의 리더십을 통한 갈등 조정 능력과 신중한 판단력, 위기관리와 경영혁신을 위한 과감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덕재 부사장은 1990년 공채 17기 PD로 KBS에 입사했으며, 제작본부장과 KBS아트비전 사장을 거쳐 지난 9월부터 KBS교향악단 사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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