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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 톱 6 전국투어 콘서트 [쇼플레이 제공] |
거리두기 4단계 재연장에 '미스터트롯' 고양 공연 취소
부산 공연도 4단계 유지로 개최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대중음악 콘서트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공연제작사 쇼플레이는 오는 27∼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 예정이던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20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수도권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등록 공연장 이외의 시설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없다.
부산시도 이날 거리두기 4단계를 향후 2주 동안 유지한다고 알리면서 다음 달 3∼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 역시 사실상 개최가 어렵게 됐다.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발표 이전에도 여러 대중음악 콘서트가 취소 또는 연기를 공지했다.
앞서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는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기로 한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고, 가수 하성운은 부산 콘서트 일정을 오는 10월 2일로 연기했다. '미스트롯2' 대구, 부산 공연도 잇따라 취소됐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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