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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기차당 뚝방마켓 5월 7일 야간개장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별빛 아래 밤 산책' 곡성 뚝방마켓 7일 야간 개장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 기차당 뚝방마켓이 오는 5월 7일 올 상반기 첫 야간 개장을 선보인다.
기차당 뚝방마켓은 매주 토요일 곡성천변 둑에서 펼쳐지는 전남의 대표적인 벼룩시장(플리마켓)이다.
매회 50팀 이상의 판매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갖가지 독특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5월과 6월 첫째 주에 2차례 진행된다.
평상시에는 오전 11시에 마켓을 개장하지만,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1시에 개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에 맞춰 뚝방마켓 측은 마켓 거리에 조명을 설치하고, 버스킹 팀을 초대해 낭만적인 공연을 준비했다.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코백 증정하는 행사와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마켓 인근 천변에는 견생조각전이 열리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 관계자는 "지난 3월 5일 올해 첫 개장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켓을 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피크닉을 주제로 열려 많은 방문객이 뚝방마켓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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