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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재대전 둘러보는 신안군수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신안군, 분재대전 성료…2만명 다녀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간 열린 분재대전에 애호가 등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바다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된 분재 대품과 신안의 섬·갯벌 사진작품을 배경으로 연출된 분재 소품들은 주위의 환경과 어울려 새로운 분재전시의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이 작년에 공매로 산 천년 주목 등 명품분재 50여 점이 처음 공개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분재대전을 통해 섬분재정원이 세계의 내로라하는 정원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정원이라는 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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