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피협회와 업무협약…9월 3일∼1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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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 BI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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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이재수 춘천시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장 [촬영 이상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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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시·강원정보문화진흥원 '커피축제' 준비 본격화
한국커피협회와 업무협약…9월 3일∼19일 열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한국커피협회와 다음 달 열리는 커피축제를 위해 업무협약을 하는 등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5일 시청에서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과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과 '춘천 커피도 시 브랜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9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카페가 집중된 구봉산 일대 등 5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협약을 통해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한국커피협회는 행사 공동 주관으로 협력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슬로건은 'Let's coffee 춘천'(렛츠 커피 춘천)이다.
이와 함께 춘천커피도시브랜딩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최근 제작을 마친 BI(브랜드 정체성)를 확정해 공개했다.
BI의 의미는 페스타의 즐겁고 자유로운 이미지에다 커피잔에 반짝이는 눈 모양을 춘천의 두음자의 'ㅊㅊ'표현으로 춘천에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흥성 원장은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를 통해 춘천이 커피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 확산은 물론 IT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으로 700여 지역 커피업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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