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영상물등급위 '영상문화 저변 확산' 협약

▲ 세종시·영상물등급위 '영상문화 저변 확산' 협약 (세종=연합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왼쪽)과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장이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상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3.29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시·영상물등급위 '영상문화 저변 확산' 협약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29일 영상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세종시민이 건강한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급이 있는 영화제' 등 관련 행사를 세종시와 연계해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영상은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콘텐츠 중 하나"라며 "영상물 등급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비디오물, 공연물 등의 윤리성·공공성을 확보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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