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북도,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기원 행사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7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기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선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김동수 이사장의 환영사, 김관영 도지사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로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함께 염원했다.
이어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전주 출신 황인유의 가야금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이순화 한복 패션쇼에는 시장·군수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잼버리 홍보관, 새만금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 활동을 되돌아보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행사"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5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1∼12일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 일원에서 열린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