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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양현석 오늘 첫 정식 재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가 마약 구매 의혹으로 수사를 받게 되자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52)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의 첫 정식 공판이 5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지난 8월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바 있으나 정식 공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전 대표는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했으나 정식 공판에는 출석 의무가 있어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표는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 수사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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