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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월드투어 포스터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트와이스, 내달 월드투어 시작…크리스마스엔 서울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 O+T=<3'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 그룹 트와이스가 1년 10개월 만에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오께 트와이스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포스터를 공개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2019년 '트와이스라이츠' 공연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하는 대면 행사다.
트와이스는 먼저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후 내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LA),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주요 5개 도시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투어 포스터에 '그리고 더'(AND MORE)라고 기재해 콘서트 개최 지역이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월드투어에서 트와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25차례 공연한 바 있다.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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