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닫혔던 가창창작스튜디오, 3년만에 시민 개방행사

Contribution / 류성무 / 2022-06-08 1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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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로 닫혔던 가창창작스튜디오, 3년만에 시민 개방행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미술 창작공간인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6∼18일 입주작가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3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한 10명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평소 만날 수 없었던 작가들과 자유로운 대화도 가능하다.

또 일반 시민에게 생소한 도구인 비아르쿠 흑연을 활용해 방문 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행사기간 다양한 사진 및 발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여섯번의 여름> 아카이브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변화된 일상을 사진과 문장에 담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픈 스튜디오는 별도 예약 없이 오후 1∼6시, 아카이브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3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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