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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걷이 특판전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전남농협, 수도권서 농산물 가을걷이 특별판매전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염가에 판매하는 가을걷이 특별판매전을 23일부터 5일간 수도권 소재 농협유통센터 5곳에서 개최한다.
행사장에서는 전남을 대표하는 배, 황금향, 키위, 대봉감 등을 비롯해 고구마, 파프리카, 애호박, 쪽파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다.
판매되는 품목들은 내년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전남 답례품으로 이용된다.
전남농협은 이 제도를 알리는 문구를 부착한 파프리카(2입)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용을 도시민에게 홍보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향후 전남 지자체에 기부할 고객들이 답례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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