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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기자회견 2021.10.6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지원작 모집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영화펀드가 지원작을 모집한다.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 분야는 오는 20일까지,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지원작 분야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작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cf.biff.kr)를 참고하면 된다.
펀드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2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아시아영화펀드는 그동안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 펀드 지원을 받았던 김보라 감독의 '벌새'(2018),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2019)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물론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당해 연도 최고 독립영화로 평가받았다.
하 래 디엠 감독의 '안개 속의 아이'와 찬체운 감독의 '푸른 섬'은 각각 2021년과 2022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 부문에 선정되는 등 다수 작품이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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