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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람객이 이건희 컬렉션을 보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 10회 추진"
작품 등록 내년말까지 완료…2023년부터 누리집 공개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지역순회전을 향후 3년간 약 10회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상반기에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주최하는 기증 1주년 전시 이후 지역미술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순회전은 내년 2회, 2023년 4~6회, 2024년 3회 등 10회 안팎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1천488점의 작가명·작품명·제작연도·재료 및 기법 등을 연구해 내년 말까지 작품 등록을 마칠 방침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고화질 촬영·설명문 작성 작업 등을 진행 중이며,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작품을 누리집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증 작품들은 2027년 목표로 설립되는 '이건희 기증관'에 인계하고 이후 운영에 있어서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 및 활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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