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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포스터 [자라섬 재즈 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23일 할인 티켓 판매 개시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자라섬 재즈 센터는 10월 1∼3일 열 예정인 올해 페스티벌 티켓을 오는 23일부터 순차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블라인드 티켓'은 23일 오픈한다. 3일권 500장이 장당 8만원에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 달 12일 오픈, 3일권 1천장을 장당 1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본 티켓은 8월 2일부터 1일권 6만원, 2일권 10만원, 3일권 12만원에 판매하며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은 할인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장을 선보이고 반려견 동반 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매년 한 국가의 재즈와 음악인을 집중 조명해온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 스페인 포커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아노를 둘러싸고 관객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해 포스터 제작에도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소냐 풀리도(Sonia Pulido)가 참여했다.
한편 '제3회 자라섬 온라인 올라잇 재즈 페스티벌'은 8월 6∼7일 열리며 조정희 밴드, 이지호 트리오 등 한국 재즈 뮤지션 6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 페스티벌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본 축제를 취소하면서 아쉬움을 달래고자 처음 열었는데 호응이 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올라잇 재즈 페스티벌 티켓은 다음 달 7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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