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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오어사 동종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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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포항 오어사동종 국보 승격 추진…법광사지 유산구역도 확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가 오어사 동종의 국보 승격과 법광사지의 국가유산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는 최근 회의에서 오어사 동종을 국가지정 문화유산(국보)로 승격 신청 대상으로 선정하는 안건과 법광사지 국가유산구역의 확대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는 국가유산청에 보물로 지정된 오어사 동종의 국보 승격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려시대인 1216년 주종장 순광이 제작한 포항 오어사 동종은 제작 시기와 제작자, 봉안 사찰이 명문으로 기록된 유물이다.
전통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통형 음통과 독특한 당좌 양식 등 고려 후기 특징을 보여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5년 오어사 앞 저수지 공사 도중에 발견돼 1998년 보물로 지정됐다.
도와 시는 경북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북구 신광면에 있는 신라 왕실 원찰인 법광사지의 국가유산구역 확대도 국가유산청에 신청한다.
원찰은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법당이다.
시는 지금까지 10차례 걸쳐 발굴조사해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와 유구 등 3천380여점의 유물을 확인했다.
지난해 표본조사에서 기존 지정구역 외곽에서도 주요 유물과 유구 분포를 확인했다.
최상수 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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