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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강아지+고양이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
전북도,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산업 육성 지원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전날 전북대 진수당에서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돌봄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추진단을 출범하고 관련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단장에는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과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임명됐다.
추진단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동향과 국가사업 발굴, 관련 기업 유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주시가 반려동물 교육 분야, 익산시는 동물용 의약품, 정읍시는 동물용 의료기기, 임실군은 오수의견단지를 중심으로 한 건강 돌봄 분야 산업 육성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 농생명 연구기관과 시군별 반려동물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북이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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